@토트넘(5승 1무 4패/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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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아스톤 빌라/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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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 로메로 복귀

​벤 데이비스와 그라구신이 선발로 출전했던 갈라타사라이전은 최악이었다. 토트넘은 3골을 내줬는데, 주전 센터백 2명이 빠지면서 토트넘의 수비가 굉장히 불안했다. 토트넘의 공격적인 전술은 로메로와 반 데 벤이 선발로 나와야 완성된다. 다행히 로메로가 빠르게 회복하며 이번 경기 선발로 출전할 수 있다. 드라구신과 함께 선발로 출전하며 입스위치의 역습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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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솔란키 시작

​도미닉 솔란키가 득점을 시작했다. 빌라전 멀티골에 이어 주중 갈라타사라이전 추격골을 만들며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아가기 시작했다. 리그에서만 4골을 터뜨리며 손흥민을 제치고 팀 내 득점 1위로 올라섰고, 그의 빠져 들어가는 움직임을 보고 선수들이 적절하게 전진 패스를 넣어주면서 합이 맞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솔란키는 손흥민의 득점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면서 해결사로서의 활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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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위치(5무 5패/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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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레스터/1-1무)​

포인트#1 - 너무 답답해요​​

입스위치의 공격은 최악이다. 말로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기록으로 보면 더 크게 체감된다. 10경기에서 기대 득점 8.6을 기록하며 리그 꼴찌, 유효 슈팅 경기당 3개 생산하며 리그 꼴찌, 역습을 제외하고 공격 패턴이 없다. 중원 장악이 어렵기 때문에 지공으로 득점하는 경기가 거의 없고, 반대 전환이나 공수 전환에서 위치 선정이나 템포가 완벽하지 않아서 공격을 풀어내지 못하며 답답한 모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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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수비도 꼴찌​

아직까지 첫 승리를 달성하지 못한 이유가 확실하다. 공격이 꼴찌인데 수비도 꼴찌다.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1골을 내주었으며, 기대 실점에서 리그 전체 1위다. 이번 시즌 클린 시트 1회를 기록했고, 선제 득점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뒤집히며 패한 경우도 많았다. 입스위치는 승격팀이다. 하지만 기존 1부 리그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방법을 알지 못한다. 전방 압박을 하려는 자세가 보이지만, 성공률이 떨어지고 체력 소모가 빨라서 결국 후반에 지역 방어로 전환하며 두 줄 수비를 한다. 공수 밸런스가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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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코멘트​

토트넘이 이 경기는 이겨줄 것이다. 반 데 벤이 결장하지만 드라구신 역시 빠른 수비수고 로메로가 복귀하기에 입스위치의 역습에 뚫리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토트넘이 솔란키가 살아나면서 손흥민 의존도에서 벗어나고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입스위치는 더블 볼란치와 수비수들의 수비 능력이 너무 부실하다. 사고가 날만한 경기는 아니다.

추천 팁 : 토트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