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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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주전 세터로 김다은을 계속 기용을 하였던 김종민 감독은 직전 경기 3세트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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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을 선발로 투입을 하면서 경기력이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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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이 코트에 들어오니 먼저 배유나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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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가 중앙 공격을 뚫어주었고 그러다 보니 니콜로바와 강소휘의 공격 성공률은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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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리그에서 서브리시브가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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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을 적극 활용을 해야 경기력이 올라가는데 그 동안 김다은 세터를 기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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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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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도로공사가 좋았을 때의 폼을 찾은 듯이 보이며 니콜로바는 물론이고 강소휘도 직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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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 넘는 공격 성공률을 보여 주었다. 조금씩 폼을 찾아가는 도로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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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올 시즌 초반만 해도 돌풍을 일으킬 것 처럼 보였으나 이른 시간에 용병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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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일러는 사실 리그에서 가장 약한 용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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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IBK와의 경기에서 14득점을 하기는 했지만 공격 성공률은 36%에 그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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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박정아는 다시 좋지 않았을 때의 폼으로 회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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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는 공격도 안되고 수비에서도 엉망인 리시브 효율을 보여 주고 있어 차라리 없는게 나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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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리시브가 잘 될 때 장위가 꾸준히 득점을 해 주고는 있으나 윙 공격이 잘 이루어지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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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흐름이 많이 답답한 페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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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리시브 까지 엉망인 상황에서 승리의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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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도로공사와 경기력이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 페퍼와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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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의 최근 경기력은 1승을 하기 힘들 만큼의 경기력이며 공격수들이 너무 득점을 하지 못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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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정 세터 마저 흔들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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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감독도 오늘 경기 주전 라인업에 약간 손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박은서 정도가 중용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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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은서도 리시브가 좋지 못 해 고민이 많은 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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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강소휘가 좋은 폼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강소휘와 니콜로바의 서브 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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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많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며 한 자리에서 많은 실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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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도로공사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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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팁 : 도로공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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