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8승 1무 3패/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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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몬차/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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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 흐름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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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경기 6연승의 흐름이다. 엄청난 상승세다. 하위권 전문 감독인 바로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라치오의 전성기가 끝나는 듯 싶었으나, 보란듯이 상승세를 만들어 냈다. 라치오는 현재 선두권이며 본인들보다 체급이 약한 팀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다. 라치오는 2라운드 우디네세 원정을 제외하고 본인들보다 떨어지는 평가를 받았던 팀들을 거의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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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누노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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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의 가장 위력적인 공격 패턴은 바로 왼쪽이다. 측면을 넓게 벌려서 풀백들이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공격 전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누노 타바레스가 왼쪽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세리에 도움 1위다. 누노 타바레스는 상황에 따라 윙엉인 자카니보다 높게 올라가면서 공격에 가담한다. 실질적으로 공격수라고 볼 수 있다. 그가 빠지면서 라치오의 부분 전술이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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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4승 6무 1패/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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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로마/3-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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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 갗줘지는 조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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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리그 3연승에 성공했고 리그 9경기 무패를 달성했다. 챔스에서 4경기 1무 3패를 기록하며 부진했으나, 리그는 잘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단기전 능력 때문에 이탈리아노 감독을 선임했는데, 리그에서 딱 한 번 졌고 챔스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과 다르게 조금씩 득점 페이스가 개선되기 시작했고, 선수들의 합도 맞춰지기 시작했다. 볼로냐는 지난 리그 4경기에서 8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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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든든한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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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골키퍼 스코루프스키가 결장하게 되었다. 결장 이유는 감기다. 감기에 심하게 걸렸고 이번 경기 선발로 나올 수 없다. 하지만 그의 서브 골키퍼는 잘해주고 있다. 페데리코 라바글리아 골키퍼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선발로 나와서 4골 먹혔다. 이제 25살으로 지난 시즌부터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나오는 경기마다 잘해주었다. 발밑이 특출난 골키퍼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세이브 능력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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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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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 타바레스의 부상으로 라치오의 강력한 왼쪽 공격이 약해졌고 사실 바로니 감독의 전술은 세밀함 보다는 선수들의 압박 능력과 활동량에 기반했기 때문에, 볼로냐처럼 정교하게 상대의 압박을 풀어낼 수 있는 팀을 상대로는 약점이 드러나게 된다. 라치오는 환상적인 흐름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 강팀과의 대결에서 본인들을 증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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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팁 : 볼로냐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