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위치(1승 5무 5패/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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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토트넘/2-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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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 역시 잉글랜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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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이 정말 좋다. 역습이 매우 위력적이며, 토트넘의 전방 압박을 이겨내고 날카로운 속공을 보여주며 2-1로 승리했다. 입스위치의 승리 패턴을 보면 거의 다 역습 전술이 잘 먹혔다. 비슷한 팀과 비비는 경우도 많았지만, 측면에서 순간적으로 기회를 창출해서 스트라이커 델랍에게 기회를 연결해주는 패턴 플레이가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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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공격진 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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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번스, 조지 허스트, 네이선 브로드헤드가 부상이고 오마리 허친슨도 당장 이번 경기 출전이 확실하지 않다. 굉장히 위협적인 역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나, 공격 옵션 부족으로 플랜 A가 막히면 답이 없다. 입스위치의 공격 패턴은 너무 뻔하고, 상대팀 맨유는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면서 스리백으로 전환한다. 변칙적인 공격 전술을 준비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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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4승 3무 4패/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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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레스터/3-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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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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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구단 수뇌부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던 내용이었다. 텐 하흐의 경질은 맨유에게 이득이다. 반 니스텔루이 감독 대행이 지휘한 4경기에서 맨유는 3승 1무를 기록했다. 잘 나가는 첼시와 비겼고, 레스터 상대로는 2경기에서 무려 8골을 터뜨렸다. 공격적인 축구를 하면서 맨유의 경기력이 올라왔고, 선수들은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면서 맨유의 이름값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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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아모림 시대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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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새로운 감독은 아모림이다. 포르투갈 출신의 39세의 젊은 감독은 포르투갈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며 잉글랜드에 도착했다. 특히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했던 경기는 전 유럽을 놀라게 했다. 아모림은 스리백을 사용하면서 현대적인 트렌드를 따라가려 하는 감독으로 텐 하흐와는 다르다. 게다가 언더독 스쿼드로 포르투갈 리그의 양강 구도를 무너뜨리면서, 이미 능력을 입증 받았고 맨유의 재건이라는 대업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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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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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정말 좋은 감독이다. 유럽 대항전에서 맨시티와 아스날 등 프리미어리그 강팀들을 잡아봤고, 전술 역량 외에도 선수 시절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라커룸 장악력도 괜찮고 구단 프런트와의 관계도 좋게 유지하는 감독이다. 맨유에는 이런 감독이 필요했다. 현대적이면서도 규율은 엄격한 유형이다. 그의 데뷔전 승리를 의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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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팁 : 맨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