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1승 1무 2패/26위)

​

​

​

매치 리포트(vs 브레스트/1-2패)

​

​

​

포인트#1 - 수비진 상황

​

​

​

경기를 앞두고 나온 UEFA 측의 결장 명단을 보면 수비진에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주축 수비수인 젤레니, 쿠바우트, 쇠렌슨 모두 부상이다. 게다가 주전 라이트백 프레시아도 역시 부상이다. 이번 대회 21살의 피티크가 꽤 잘해주고 있지만, 센터백 3명의 부재로 스리백의 한 자리가 너무 불안해졌고, 마지막 옵션 로스가 선발로 나오면서 프라하의 스리백이 크게 흔들리게 될 것이다.

​

​

​

포인트#2 - 좋지 않른 흐름

​

​

​

프라하는 지난 11경기에서 2승 3무 6패를 기록했다. 11월부터는 공식 경기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챔스 1차전과 2차전에서 잘츠부르크를 잡고 슈투트가르트와 비기면서 돌풍을 일으키나 했지만,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챔스는 연패를 허용했고 리그도 4위까지 추락했다. 하락세 흐름에서 부상자가 더 늘어났으니, 경기 전망이 비관적일 수밖에 없다.

​

​

​

@AT 마드리드(2승 2패/23위)

​

​

​

매치 리포트(vs 파리/2-1승)

​

​

​

포인트#2 - 돌아온 꼬마

​

​

​

AT 마드리드의 전략이 달라졌다. 철저한 수비 축구고 공격이 아닌 수비를 우선시 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바로 그 재미 없는 AT 마드리드의 축구가 돌아왔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은 4-4-2 수비 축구 장인이며, 이 전술은 라리가에 4-4-2 열풍을 몰고 왔으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켰다. 그리고 AT 마드리드는 전술을 수정하며 공식 경기 5연승을 달성했다. 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

​

​

포인트#2 - 바리오스와 요렌테

​

​

​

프라하 선수들은 피지컬이 좋다. 기본적으로 다들 장신이다. 중원에서 피지컬에서 밀리며 고전했던 AT 마드리드는 본인들의 약점을 해결해야 된다. 하지만 바리오스와 요렌테가 복귀했다. 빠르고 활동량 넘치는 선수들이고 이 선수들은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케의 파트너로 바리오스가 출전하면서 코케의 약점이 커버되고 오른쪽은 요렌테의 직선적인 움직임이 더해지면서 속공이 강화된다. 팀에 큰 도움이 되는 복귀 소식이다.

​

​

​

@ 에디터 코멘트

​

​

​

AT 마드리드가 이번 경기는 지난 경기와 다르게 공격적인 압박을 시도하게 될 수 있다. 프라하는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왼쪽 센터백 자리가 애매하다. 왼발잡이 센터백이 없는 스리백은 현대 축구에서 굉장히 큰 약점이고, AT 마드리드처럼 공격진의 개인 능력이 우수한 팀에게는 더욱 큰 약점이다.

​

​

​

추천 팁 : AT 마드리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