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3승 1무/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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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아스날/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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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 찰하놀루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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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찰하놀루의 부상이 너무 잦다. 30대에 접어들면서 잔부상이 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고, A매치에서 당한 부상이 생각보다 가볍지 않은 듯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아슬라니가 찰하놀루의 역할을 잘 대체했지만, 아직까지는 수비적으로 3선을 맡기기에는 조금 불안한 모습이 있고, 찰하놀루의 세트피스 능력은 대체 불가이기 때문에 인터 밀란 입장에서 큰 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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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심자기의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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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은 스리백을 사용하는 팀이다. 스리백을 사용하는 팀들은 보통 측면이 자주 열린다. 하지만 인터 밀란은 밸런스가 정말 좋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라인을 조금 내려서 상대에게 역습 찬스를 내주지 않고, 3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수비진과 간격을 좁히면서 상대의 슈팅 찬스를 차단한다. 이런 방식으로 2년 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고, 이번 챔스에서도 아스날과 맨시티의 전방 압박에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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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4패/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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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 리포트(vs 셀틱/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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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공격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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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의 프리뷰에서 같은 얘기가 계속 나온다. 왼쪽에 대한 얘기다. 사비 시몬스와 라움의 부상이다. 최근 로제 감독이 누사를 왼쪽 윙백으로 기용하면서 방법을 찾아가고 있지만, 사비 시몬스 대신 세슈코가 왼쪽에서 누사와 연계하며 하프 스페이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다. 지난 셀틱전 패배도 결국 풀백들과 윙어들의 연계가 부족했기 때문에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4-2-2-2이나 3-4-3이나 공격적인 풀백의 부재로 공격이 많이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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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 너무 약한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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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의 캄플이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슐라거와 엘마스가 부상이고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로제 감독이 19살의 베르미렌에게 계속해서 선발 기회를 줘야만 했다. 중원 장악력을 갖춘 하이다라나 부상에서 돌아온 세이발트도 있지만, 이 선수들로 인테르의 막강한 중원을 상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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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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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끈끈했던 수비진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공격 전술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 수비까지 흔들리게 된다면, 챔피언스리그 5연패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역습에 잘 대처하는 인터 밀란은 라이프치히의 누사와 오펜다를 완벽하게 틀어 막으면서 상위권 포지션을 굳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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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팁 : 인터 밀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