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픽 에서 조심스럽게 예상해본 결과는

선밡투수

CIN : 닉 마르티네즈(3패 5.4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3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마르티네즈는 이제야 선발로서 감각을 찾은듯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이번 시즌 홈 경기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지금의 마르티네즈라면 이제 QS는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STL : 안드레 팔란테(2승 1패 4.0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팔란테는 최근 원정 2경기에서 연속으로 4실점이라는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야간 경기의 투구 내용도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수 있다.

선발 : 신시내티의 미세 우위

불펜진

CIN : 닉 로돌로의 7이닝 무실점 투구 이후 2이닝 1실점은 조금 아쉽다. 그러나 멀어진 점수차로 인해 승리조의 휴식을 확보했다는게 다행스러운 부분. 일단 홈에서의 투구는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STL : 에릭 페디의 5.2이닝 7실점 대참사 이후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건 자랑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조조 로메로와 존 킹이 무실점 투구를 하면서 좋을때의 투구감을 잡았다는 점에나 만족해야 하는 상황. 원정에서 접전시 얼마나 잘해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IN : 블레이락에게 악몽을 안겨주면서 8점. 특이할만한 점은 홈런은 단 1개도 없었다는 점이다. 즉, 적시타로만 쿠어스 필드에서 다득점을 했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홈 경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다.

STL : 퀸타나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좌완 상대 타격이 좋지 않다는건 현재 이 팀이 가진 약점 중 하나라고 해도 좋을 레벨. 계속 기적이 터지길 바라는건 무리다.

타격 : 신시니태의 우위

승패 분석

과연 신시내티는 쿠어스의 주박을 풀수 있을 것인가? 전날 경기의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최근의 팔란테는 원정에서 기대를 걸수 없는 레벨의 투수. 물론 홈에서 마르티네즈 역시 불안함이 없는 투수는 아니지만 최근 투구 내용은 분명히 좋아지고 있고 신시내티의 불펜도 이제 승리를 지킬 레벨은 된다. 기세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